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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, 아글입니다.
오늘은
커널 컴파일(compile)
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.
커널 컴파일
- 커널 소스를 다운로드하여 사용하는 시스템에 최적화된 커널을 만드는 과정
커널 컴파일 순서
- make mrproper : 이전의 컴파일 시 설정되었던 내용을 삭제 / 초기화 ( configure 작업을 통해 생성된 오브젝트 뿐만 아니라 config파일, 다양한 백업파일들도 모두 제거합니다)
- make menuconfig : 커널 컴파일 옵션 설정 작업 (make xconfig : x윈도 환경에서의 커널 컴파일 작업)
- make bzImage : 커널 이미지 생성 작업
- make modules : 커널 모듈 생성을 위한 컴파일 작업
- make modules_install : 커널 모듈 설치 작업
- make install : 커널 모듈 파일 복사, grub.conf 파일 수정
- 새로운 커널 사용을 위한 시스템 재부팅
리눅스마스터 1급을 준비하고 있는 지라 커널 컴파일 관련 문제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.
다음 중 커널 컴파일을 하기 위한 과정으로 틀린 것은? (1)
- 커널 컴파일 전, 후 총 2번의 리부팅이 필요하다.
- 리눅스 커널 버전의 소스를 /usr/src/kernels에 다운로드해야 한다.
- 어쎔블러, GCC, make 유틸리티 등 개발 도구가 사전에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.
- 커널초기화 시 'make clean' 명령을 이용하면 .config 파일을 삭제하지 않고 초기화 할 수 있다.
→ 컴파일 시에는 1번의 리부팅만 필요합니다.
다음 중 소스 컴파일 단계인 configure를 통해 생성되는 파일명으로 알맞은 것은? (4)
- config.make
- confg.h
- make.config
- makefile
→ configure : 소스 파일에 대한 환경 설정을 해주는 명령어 이며, 서버 환경에 맞추어 makefile을 생성해줍니다.
TOP
- make : 소스를 컴파일하는 파일 관리 유틸리티입니다. make에게 어떤 프로그램을 컴파일해야 할 지
알려주는 것이 makefile입니다.
- make install : make를 통해 만들어진 파일을 설치하는 과정입니다.
- cmake : make만으로는 갈수록 복잡해지는 소프트웨어를 빌드하기가 벅차게 되었습니다.
그래서 나온 툴이 autoconf, automake 입니다. autoconf, automake 두 개의 툴은 Unix 계열의 OS만 지원하기
때문에 나온 것이 cmake입니다.
이렇게 오늘은 커널 컴파일의 순서와 내용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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